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5.10)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 (05.10)

입력
2016.05.10 17:36
0 0

■ 정부만 '나홀로 호황'…세금, 1분기 13.8조 더 걷혔다

올해 1∼3월 정부가 걷은 세금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3조8,000억원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기획재정부가 10일 발표한 '5월 재정동향'에 따르면 1∼3월 국세수입은 64조원으로 작년 1∼3월의 50조2,000억원보다 13조8,000억원 늘었다. 정부가 한 해 동안 걷기로 한 목표 금액 가운데 실제로 걷은 세금의 비율인 세수진도율은 28.7%로 5.4%포인트 상승했다.

■ 유통업계, 김영란법 대책 부심…"선물세트 비상"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공직자, 교직원 등에게 할 수 있는 선물의 가격을 5만원으로 제한하면서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비상이 걸렸다. 김영란법은 오는 9월 28일부터 시행되기 때문에 올해 추석(9월 14∼16일) 기간에는 적용이 되지 않지만, 당장 내년 설부터 명절 선물세트 매출에 타격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 일산·서초·용산 등 22곳 행복주택 1만3,000가구 확정

경기 일산과 서울 서초·용산 등 전국 22곳을 행복주택 약 1만3,000가구의 입지로 확정했다고 국토교통부가 10일 밝혔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일대에는 행복주택 5,500가구가 지어진다. '신혼부부 특화단지'와 '사회초년생 특화단지' 형태로 각각 2,000가구가 건설되며 나머지 1,500가구는 현재 고양시가 추진하는 대학유치가 성공하면 '대학생 맞춤형 특화단지'로 공급된다.

■ LG그룹 최고경영진 인공지능 전문가 불러 열공

인공지능(AI)에 대해 주요기업 최고경영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일 LG그룹 등에 따르면 이날 여의도 LG 트윈타워에서 열린 임원세미나에 뇌과학자 겸 인공지능 전문가인 김대식 한국과학기술원(KAIST)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인공지능 시대의 인류와 산업'을 주제로 딥러닝 기반의 인공지능 기술 현황, 향후 산업 변화 전망 등에 대해 강연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