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 전주에 모인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세계 정상급 비보이들 전주에 모인다

입력
2016.05.10 15:46
0 0

전주비보이그랑프리 22일 개최

10일 오전 전북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16 전주 B-boy 그랑프리’ 대회 기자회견에서 정경주 전주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이용주 Last for One 원년멤버, 우종상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왼쪽부터)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뉴스1 /2016-05-10(한국일보)
10일 오전 전북 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2016 전주 B-boy 그랑프리’ 대회 기자회견에서 정경주 전주 청소년 문화의 집 관장, 이용주 Last for One 원년멤버, 우종상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왼쪽부터)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뉴스1 /2016-05-10(한국일보)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대거 전북 전주에 몰려온다. 전주시는 국내외 최고 비보이들의 한바탕 축제인 ‘제10회 전주 비보이그랑프리’가 오는 22일 오후 6시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열린다고 10일 밝혔다.

유명 비보이팀 30여명이 22일 오후 1시부터 열리는 비공개 예선에 이어 오후 6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화려한 배틀을 선보인다.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8개 팀이 우승을 놓고 격돌한다. 이번 대회의 심판은 미국의 리빌과 크럼스, 조성국씨 등 세계 유명 비보이 출신 3명이 맡는다.

개막 공연에서는 지난 2005년 세계 최고의 비보이 팀을 가리는 ‘배틀오브 더 이어’의 우승으로 대한민국에 비보이 열풍을 일으킨 ‘라스트포원’이 출연한다.

또 힙합가수 산이와 가수 제시, 레이저퍼포먼스의 최강팀인 PID가 참가, 전주비보이 그랑프리를 찾은 관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한다.

특히 이번 대회 분위기를 돋우기 위해 앞선 14일 전주청소년문화회관에서 ‘비보잉 워크숍’이, 21일에는 풍남문 광장에서 ‘올장르 힙합믹스배틀대회’도 열린다.

최수학 기자 shcho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