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총장 장호성)는 중소기업청의‘2016년 BI(Business Incubator)보육역량강화사업’ 네트워크형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중소기업청과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창업기업을 발굴, 성장과 자립을 도울 수 있도록 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는 향후 3년간 최대 1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 내 창업보육센터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특화된 창업보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으로 입주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다.
방장식 단국대 생명공학창업보육센터장은 “천안지역 스타트업 캠퍼스화를 비롯해 지역 내 창업기업의 사업화, 마케팅, 투자연계형 창업플랫폼 구축 등을 실현해 지역 경제발전과 고용안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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