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걸그룹 트와이스 다현의 신체 비밀이 '스타킹'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이 날 방송에서는 '건강한 발 전도사'로 활동 중인 금발의 외국인 에밀리 박사가 출연해 패널들의 발 상태를 점검한다.
에밀리 박사는 발 건강법으로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주인공이다. 평소 하이힐을 많이 신고 다니는 걸그룹 멤버들의 발 상태를 특히 중점적으로 검사한다. 인기 아이돌의 '맨발'이 낱낱이 공개된다.
결과가 나오자 패널들은 경악을 금치 못한다. 트와이스의 다현은 그동안 모르고 지냈던 평발이란 사실을 '스타킹'을 통해 깨닫게 된다. 또 걸그룹의 몇몇 멤버들은 '무지외반증'에 가까운 증세를 보여 안타까움을 산다. 반면 티아라의 은정은 힐을 자주 신는데도 불구하고 완벽에 가까운 자세를 선보여 에밀리 박사의 극찬을 받는다.
이 날 함께 출연한 방탄소년단의 제이홉은 직접 여성들의 하이힐을 신어보기도 한다. 제이홉은 빨간색 하이힐을 신고 방탄소년단의 춤을 선보여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든다.
사진=SBS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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