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도군은 세대간 소통을 통한 가족공동체 회복을 위해 세대공감 편지보내기 운동을 펴기로 하고, 우편엽서 5,000매를 제작해 관내 초·중·고 등에 배부했다.
엽서는 경북도가 추진 중인 할매할배의 날 홍보문을 담아 사회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고, 편지쓰기를 통한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과 효 문화 확산의 의미를 더했다.
이승율 군수는 “스마트 폰이나 이메일로는 전할 수 없는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아날로그식 감성으로 표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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