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사진=토트넘 트위터
손흥민(24ㆍ토트넘)이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후 첫 연속 경기 골을 넣었다.
손흥민은 8일(한국시간) 잉글랜드 런던의 화이트 하트 레인에서 열린 2015~16 시즌 EPL 37라운드 사우스햄튼과 홈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6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p align="left">손흥민은 센터서클에서 공을 잡아 돌파를 시도했다. 이어 라멜라에게 패스를 준 뒤 계속 침투했다. 다시 공을 받은 손흥민은 페널티 박스 오른쪽에서 골키퍼를 제치고 침착하게 왼발로 골망을 갈랐다.
<p align="left">이로써 손흥민은 지난 3일 첼시전 이후 5경기 만에 2경기 연속 골을 맛봤다. 리그 4호 골 및 시즌 8호 골로 시즌 막바지 강렬한 인상을 심는 데 성공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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