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6미스대구선발대회 후보자들이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퍼레이드에 초청팀으로 참가, 이목을 끌었다.
7일 오후7시 대구 중앙네거리에서 시티투어 버스에 오른 후보들은 48번 참가팀의 뒤를 따랐다. 지자체, 시민단체, 해외참가팀 등 141개 팀과 함께 공평네거리를 지나 종각네거리까지 약 11㎞를 행진했다. 시티투어버스 2층에 탑승한 후보자들은 차량 밖으로 몸을 내밀고 시민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많은 시민들이 이들과 사진을 찍기 위해 카메라를 꺼내기도 했다.
컬러풀대구페스티벌 축제사무국은 8일 컬러풀퍼레이드 수상팀 53개를 홈페이지(www.cdf.or.kr)를 통해 발표했다. 수상팀들은 8일 오후7시 다시 한번 중앙네거리~종각네거리 퍼레이드를 펼친 후 노보텔 앞 특설무대에서 시상식을 갖는다.
한편 2016미스대구선발대회는 22일 오후 7시 대구 달서구 두류야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글ㆍ사진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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