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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겁먹은 개가 꼬리를 내리는 것은 약점을 가리기 위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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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팩트] 겁먹은 개가 꼬리를 내리는 것은 약점을 가리기 위함이다

입력
2016.05.0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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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는 겁을 먹었을 때 꼬리를 뒷다리 사이에 넣는데요. 이는 해부학적으로 취약한 부분인 항문 부위를 가리고, 항문에서 나오는 특유의 냄새를 차단하기 위해서라고 합니다. 사람이 무의식 중에 얼굴을 보호하는 것과 비슷한 행동이라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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