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준. /사진=KPGA
문경준(34ㆍ휴셈)이 GS칼텍스 매경오픈 2연패 가능성을 높였다.
문경준은 6일 성남 남서울 골프장(파72ㆍ6,353m)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타를 줄였다. 2라운드 합계 9언더파 135타로 단독 선두에 나선 문경준은 대회 사상 첫 2연패의 디딤돌을 놨다.
1라운드에서 문경준과 공동 선두를 이뤘던 박상현(33ㆍ동아제약)은 2언더파 70타를 쳐 2위에 자리했다. 이수민(23ㆍCJ오쇼핑)은 3타를 줄이며 합계 5언더파 139타로 4위로 2라운드를 마쳤다. 김경태(30ㆍ신한금융)는 3언더파 69타를 친 끝에 문경준에 5타 차 공동 5위(4언더파 140타)에 이름을 올렸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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