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성현/사진=KLPGA 제공.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메이저대회에 첫 출전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장타여왕' 박성현(23·넵스)이 1라운드에서 상위권에 들었다.
박성현은 5일 일본 이바라키현 이바라키 골프장(파72·6,605야드)에서 열린 JLPGA 메이저대회 월드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 첫날 버디 4개와 보기 2개를 엮어 2언더파 70타를 적어냈다. 박성현은 야오 피비(대만), 미카시마 칸나 등 공동선두 그룹(4언더파 68타)에 2타 뒤진 공동 8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지희는 3언더파 69타로 공동3위에 자리했다. 이보미(27), 전미정(34)은 나란히 1언더파 71타로 1라운드를 무난하게 치렀다. 아마추어 최혜진(학산여고)도 2언더파 70타로 선전했다. 반면 신지애(이븐파 72타)와 안선주(1오버파 73타)는 다소 부진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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