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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5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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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돋보기] 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5월 분양

입력
2016.05.0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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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7호선 상도역 초역세권 단지

여의도ㆍ용산ㆍ강남 중심업무지구로 출퇴근 편리

흑석ㆍ노량진 재정비촉진지구 개발 등으로 높은 미래가치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조감도. 대림산업 제공

역세권 분양 단지는 부동산 업계에서 ‘완판’을 자신하는 보증수표 같은 곳이다. 출퇴근이 편리하고 각종 주거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꾸준하기 때문이다. 불황에도 매매가격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정도다.

업계에서 보는 역세권 단지의 기준은 지하철역 반경 500m 이내(도보로 10분 거리)지만 부지가 한정적이라 분양 물량은 매번 경쟁이 치열하다. 김은진 부동산114 리서치팀장은 “공급과잉으로 주거형 오피스텔 투자가 주춤했던 올해 1분기에도 역세권 오피스텔은 여전히 수요가 꾸준했다”고 전했다.

이런 역세권 단지가 서울 주요 업무지구를 연결할 위치에 있다면 직장인에겐 더할 나위가 없는 조건. 이달 분양에 들어가는 대림산업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가 이런 단지다.

서울 동작구 상도1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29층, 총 89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408가구가 일반분양 몫이다. 전용면적은 59~108㎡이며 일반분양 물량은 실수요자 선호가 높은 85㎡ 이하로 구성된다.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는 서울 주요 지역으로의 출퇴근이 편리하다는 게 장점이다. 지하철 7호선 상도역이 도보로 3분 거리에 있어 강남구청, 학동 등 강남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1호선과 9호선도 인근에 있어 용산, 시청, 종로 등 강북 주요 업무지역으로도 접근이 쉽다. 또 단지 가까이에 있는 한강대교, 올림픽대로 등을 통해 차량으로 여의도, 광화문, 상암DMC 등 중심 업무지구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기본 편의시설도 잘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노량진 근린공원, 서달산 자연공원이 있고 도보로 한강도 접근이 가능하다. 강남초, 영본초, 장승중교 등이 가까이에 있으며 한강대교만 넘으면 아이파크몰, 이마트 용산 등도 이용하기 쉽다.

단지가 위치한 상도동과 맞닿은 흑석동에는 2025년까지 1만1,032가구를 수용하는 흑석재정비촉진지구가 추진 중이며 노량진재정비촉진지구도 가까워 반사 이익이 기대된다.

입주는 2018년 12월 예정이며 분양홍보관은 상도동 363-142번지에 위치해 있다. 1522-0028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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