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공화당 대통령 경선 후보인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의 부통령 후보인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 패커드(AP) 최고경영자이자 전 경선후보가 1일(현지시간) 미 인디애나주 라피엣에서 열린 크루즈 상원의원의 유세에 참석해 크루즈 후보를 소개하던 중 발을 헛디뎌 무대위에서 떨어지는 아찔한 일이 발생했다. 피오리나는 다치지는 않았지만, 크루즈 상원의원이 적극적으로 돕는 모습을 보이지 않아 눈총을 사고 있다.한편, 인디애나주 경선을 하루 앞둔 2일(현지시간) 유세를 위해 인디애나주 매리언을 방문한 크루즈 상원의원이 도널드 트럼프 지지자와 맞서 언쟁을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