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2일 성주생명문화축제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거리행렬을 개최했다.
군민취타대, 벽진 농악보존회, 별뫼매구놀이 보존회 등 3개 단체 연합으로 구성된 전통거리행렬은 성주군민체육관을 출발해 농협네거리, 전통시장을 지나 경산교에 도착할 때까지 지역민들에게 성주생명문화축제를 홍보했다. 성주생명문화축제는 19일부터 4일간 성밖 숲을 비롯 지역 곳곳에서 열린다.
성주군민취타대 최병국대표는 “전통거리 행렬을 통해 전통문화인 취타공연을 생생하게 볼 수 있을 것”이라면서 “2016 생명문화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홍국기자 hkcho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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