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는 ‘2016 봄 여행주간’을 맞아 14일까지 다양한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정부는 7~8월 여름휴가에 편중된 국내여행 수요의 분산을 통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봄과 가을 2회에 걸쳐 2주일 동안 여행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아산시는 봄 여행주간을 맞아 관광지 10개소, 숙박업소 4개소 등 모두 14개 여행관련업소를 대상으로 이용요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주는 서비스를 하기로 했다.
요금할인을 받으려면 요금계산 시 할인쿠폰을 제시해야 하며, 할인쿠폰북은 온양온천역 관광안내소에서 무료로 배부하고 있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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