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는 올 시즌 시작 전 KBO리그 우승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됐습니다. 그러나 정규시즌 개막 후 한 달째가 된 30일 현재 한화의 성적표는 참담하기만 합니다. 2할대 성적 속에 온갖 잡음까지 들리고 있습니다. 논란의 중심엔 김성근 감독이 있습니다. 그의 독선이 팀을 해치고 있다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묘하게도 김 감독을 보며 최근 콘크리트 지지율이 깨진 박 대통령을 떠올리는 이들이 많습니다. 4월 28일자 ‘지평선’ 칼럼을 재구성했습니다.
기획 김형준기자
디자인 신동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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