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배용준(44) ·걸그룹 슈가 출신 박수진(31)부부가 부모가 된다.
배용준과 박수진의 소속사인 키이스트 관계자는 29일“박수진이 최근 임신을 확인했다”며 “임신 초기 상태”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다음 주 병원을 찾아 출산 예정일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임신한 박수진은 지난 26일 첫 방송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예능프로그램‘옥수동 수제자’에 출연하고 있다. 키이스트 관계자는“예정된 스케줄은 당분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2월 교제를 시작한 배용준과 박수진은 같은 해 7월 결혼해 서울 성북동에 있는 배용준의 집에서 신혼 생활을 이어오고 있다.
양승준기자 come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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