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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포럼 100회 성황리에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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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포럼 100회 성황리에 마무리

입력
2016.04.29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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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100회를 맞은 스포츠산업포럼에서 손준철 협회장(오른쪽 5번째)과 김종 문체부 차관(오른쪽 6번째) 등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스포츠산업협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 1층 올림피아홀에서 제100회 스포츠산업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스포츠츠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에는 케이토토, 포카리스웨트, ㈜골프존이 후원했다.

손준철 한국스포츠협회장은 개회사에서 "2007년부터 거의 매달 열렸던 스포츠산업포럼이 국내에 스포츠산업을 정착시키는데 기초가 되었다고 자부한다"며 "앞으로도 협회는 초심을 잃지 않고 포럼을 통한 스포츠산업계의 정보 교환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포럼의 초대 위원장이었던 김종 문화체육부 차관은 "처음에는 스포츠산업포럼이 잘 될 수 있을지 의문이 컸는데 어느새 100회를 맞았다"며 "앞으로도 포럼이 신성장 동력인 스포츠산업계의 소중한 소통의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축사를 건냈다.

이용석 한국스포츠산업협회 명예회장도 "100회는 시간이 오래됐다는 의미도 있지만 다시 태어났다는 의미"라며 "협회가 새로 태어나고 발전하는 계기로 삼기를 바란다"고 포럼의 100회를 축하했다.

▲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100회 스포츠산업포럼에서 김종 문체부 차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기념케이크 커팅식을 끝내고 진행된 1부에서는 포럼의 100회를 기념하는 경과보고와 평가가 있었다. 이성민 협회 이사는 지난 포럼에서 어떤 주제가 얼마나 다뤄졌는지, 어떤 연사가 다녀갔는지 등 이모저모를 간단하게 소개했다. 김도균 협회이사는 스포츠산업을 분석하며 포럼의 방향성을 제안했다.

또 한남희 포럼위원장은 이날 포럼의 주제인 '스포츠산업에서 청년ㆍ은퇴선수의 일자리는 어디에 있나?'의 취지를 설명했다.

2부에서는 유춘 한국산업인력공단 기술자격출제실장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럼이 시작됐다. 남기혁 대한스포츠아카데미협회 부회장과 김광원 한국스포츠교육 희망나눔 사회적 협동조합 이사장, 이지하 스노몬스 CTO, 장재혁 Inspired Asian Management(IAM) 사원이 각각 스포츠산업의 일자리에 대한 발제를 했다.

행사가 끝난 후 한남희 포럼위원장은 "포럼은 앞으로도 스포츠산업의 공급자와 수요자의 현장 목소리가 일자리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달 열릴 스포츠산업포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

▲ 2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100회 스포츠산업포럼에서 한남희 포럼위원장(맨 우측), 김종 문광부 차관(오른쪽에서 4번째). 손준철 협회장(오른쪽에서 5번째) 등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이호형기자 leemario@sporbiz.co.kr

김재웅 기자 jukoas@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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