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왕실 근위대에는 기사 작위를 받은 펭귄 대령이 있다고 합니다.
이 펭귄의 이름은 ‘닐스 올라프 2세 경’으로 영국과 노르웨이의 우호를 위해 교환된 황제 펭귄이 인연이 돼 지금까지 노르웨이 왕실 근위대에 소속되어 있다고 해요.
초대 올라프 대령은 1972년에 노르웨이 군에 입대했고, 이후 2008년에 2대 펭귄이 국왕 하랄 5세로부터 기사 작위를 받아 닐스 올라브 경이 됐다고 하네요. 하지만 이 펭귄은 노르웨이 왕실근위대 소속임에도 불구하고 영국 에든버러의 한 동물원에서 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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