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병호.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미네소타 박병호(30)가 시즌 5호 대포를 가동했다.
박병호는 28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 타깃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클리블랜드와 홈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팀이 4-6으로 뒤진 6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 홈런을 터트렸다.
지난 20일 시즌 4호 홈런을 기록한 지 5경기 만에 다시 나온 홈런포다. 박병호는 앞선 타석에서는 1타점 외야 희생플라이와 내야 땅볼을 기록했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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