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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등 생산기지 인근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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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등 생산기지 인근 지역의 교육환경 개선

입력
2016.04.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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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베트남 하이즈엉성에 파견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단원이 현지 어린이와 바람개비를 날리고 있다. LS그룹 제공
지난 1월 베트남 하이즈엉성에 파견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단원이 현지 어린이와 바람개비를 날리고 있다. LS그룹 제공

LS그룹

LS그룹은 ‘미래세대의 꿈을 후원하는 든든한 파트너’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나서고 있다.

지난 1월 LS는 12일간의 일정으로 대학생과 LS 임직원 50여명으로 구성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2007년부터 올해 1월까지 총 17기에 걸쳐 대학생 600여명이 참여한 LS 해외봉사단은 인도, 캄보디아, 베트남 등 개발도상국에서 현지 아동들의 교육환경 개선과 문화ㆍ정서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17기 해외봉사단 단원들은 겨울방학을 반납하고 베트남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 환경, 위생 교육 등을 제공했다. 또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보수하고, 태권도ㆍ케이팝 공연 등 문화 교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진행한 뒤 돌아왔다.

또한 LS는 전선, 산전, 엠트론 등 주요 계열사들의 생산 기지 인근 지역에 ‘LS드림스쿨’ 초등학교를 짓고, 완공 후에는 운영권을 지역 인민위원회에 넘기고 있다. 올해도 봉사단 파견과 함께 베트남 하이즈엉성과 빙롱성 지역에 ‘LS드림스쿨’ 5ㆍ6호를 각각 준공했다.

LS는 국내에서도 지역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 드림사이언스 클래스’를 올해로 6회째 이어오고 있다. 국내 초등학생들이 과학 이론에는 강하지만 정작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은 적다는 현실에 착안한 것이다. LS는 매년 두 차례 방학 기간에 안양, 구미, 전주, 동해 등 전국 9개 지역 180여명의 초등학생들에게 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LS 관계자는 “이런 봉사활동에 LS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면서 사회공헌도 자신의 일처럼 여기는 문화가 정착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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