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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재능 기부 ‘사랑의 집 고치기’로 주거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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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의 재능 기부 ‘사랑의 집 고치기’로 주거 개선

입력
2016.04.27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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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한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도배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희망의 집 고치기’ 활동에 참여한 대림산업 임직원들이 도배를 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림산업 제공

대림산업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는 ‘한숲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더불어 지속적으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이 보다 행복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문화나눔, 행복나눔, 사랑나눔, 맑음나눔, 소망나눔 등 5대 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대림산업의 사회공헌활동은 건설업의 특성과 그룹 내부 관계사의 역량을 최대한 활용하는 게 특징이다. 본사를 포함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지역과 밀착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것이다.

대림산업은 서울ㆍ수도권의 노후주택 밀집지역과 복지단체 시설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 고치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활동엔 그룹 내 건설업 계열인 고려개발, 삼호, 대림코퍼레이션도 함께하고 있다. 대림의 집 고치기 활동은 건설업체 직원들의 재능을 살려 도배나 장판 교체뿐 아니라 단열작업, LED조명 교체 등 에너지 효율 증진 부분에서도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복지 시설에선 휠체어를 타고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문턱을 없애는 등 ‘무장애’ 공간으로 환경을 개선하는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또 후손들에게 맑고 깨끗한 지구를 물려주기 위해 본사 및 전국의 현장 직원들이 ‘맑음나눔 봉사대’를 창단, 서울을 비롯한 전국 10개 권역에서 ‘1산, 1천, 1거리 가꾸기’를 진행 중이다.

이밖에 대림산업은 전국 보육원, 요양원, 복지회 등과 연계해 소외계층을 위한 빵 만들기, 동남아 저개발국가 어린이들을 위한 티셔츠 제작 등 여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대림미술관과 손잡고 매년 400여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전시관람, 창작활동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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