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공업전문대학(총장 진인주)은 27일 ㈜두산(대표이사 이재경)과 인력 채용 및 양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날 협약식에는 진인주 총장 및 처장들과, ㈜두산 박서원 부사장을 비롯한 임원과 실무자가 참석했다. 또한, 인하공전 출신으로 ㈜두산 면세점 부문에 채용된 신입직원들도 함께했다.
㈜두산은 면세점 사업 진출(두타면세점, 5월 중순 오픈)로 최상의 서비스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힘쓰고 있으며, 인하공전을 면세점 사업의 동반자로 선정했다.
최고의 서비스 인력양성 기관으로 알려진 인하공전은 지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도 시상요원 등으로 참여해 그 실력을 인정받았다.
㈜두산은 앞으로 인하공전의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 현장실습, 인턴실습 등 공동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 참여하고, 취업 기회 또한 확대할 계획이다.
진인주 총장은 "인하공전의 우수한 인력이 경쟁력 있는 두타면세점의 시작과 함께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두산과의 협력이 더 많은 기회와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원영기자 wyso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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