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스포츠경제는 26일 서울 율곡로 본사에서 엘리펀(주)과 전통문화 및 한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한국스포츠경제 이현우 대표(오른쪽)와 엘리펀 유호근 대표가 체결식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2016.4.26 이호형 기자 leemario@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대표 이현우)는 26일 서울 종로구 율곡로 본사에서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한류문화 활성화 및 지방관광 발전에 기여하고자 엘리펀㈜(대표 유호근)과 '전통문화ㆍ한국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엘리펀(Elefun)은 큰 즐거움과 더 큰 만족을 선사한다는 의미로 다양한 한류문화콘텐츠를 기획, 개발하고 있다. 특히 '백년산책'이라는 대표 브랜드를 통해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 고택과 명품한옥의 숙박체험 상품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는 사용자가 직접 각각의 고택 및 한옥에 대한 정보 등을 수집해야 했으나 이제는 엘리펀을 통해 숙박가격, 객실수, 전통체험, 주변 관광지, 맛집, 교통 소요시간 등 모든 정보를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엘리펀은 전국100여개의 전통고택 및 한옥에 대한 정보사항을 시스템으로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한국스포츠경제는 전통고택 및 한옥에서의 숙박체험은 물론이고 그곳에서 다양한 행사와 문화공연 등을 주관하며, 선조들의 지혜가 담긴 우리의 문화를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리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을 통해 각 사는 한국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국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사가 보유한 인프라 및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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