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4월 27일 수요일)

박근혜 대통령이 26일 청와대에서 가진 중앙언론사 편집ㆍ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서 4ㆍ13 총선 이후 여소야대 정국의 국정 운영 구상을 밝히고 있다.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1. 박 대통령, "3당 체제는 식물국회 심판"...국정운영 책임 회피

-"3당 대표와 만날 것"

-"할 수 있는 게 없어...이대로 임기 마치면 엄청난 한 남을 것"

황상진(왼쪽에서 두 번째) 한국일보 편집국장을 비롯한 각 언론사 국장들이 26일 청와대에서 열린 중앙언론사 편집ㆍ보도국장 오찬 간담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의 인사말을 듣고 있다. 홍인기 기자 hongik@hankookilbo.com

2. 정부, 조선 '빅3' 몸집 확 줄인다

-조선업 협력업체 포함 2만명 실직 벼랑에

-조선 빅3 빅딜설 수면 아래로

정부가 대우조선해양에 강도 높은 자구계획을 요구하는 등 조선업계 구조조정 방안이 발표된 26일 서울 중구 대우조선해양 사옥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처리하고 있다. 뉴시스

3. 양대 선사'운명의 5월' 용선료 협상에 사력

-정부, 한진해운 전현직 경영진 겨냥

-정부, '3개 트랙' 구조조정

20대 총선 새누리당 당선인 워크숍 참석자들이 26일 국회에서 총선참패에 대한 대국민 사과의 뜻으로 머리 숙여 인사하고 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4. 새누리당, 반성으로 시작해 삿대질로 끝난 당선자 대회

-여당 원내대표 경선, 계파 대결 되나

-나경원, 정진석, 유기준 등 거론

5. 소비, 투자, 수출 3중 침체...신기루 돼 가는 3% 성장

-1분기 성장률 0.4% '충격

-자원개발ㆍ4대강 동원 공기업 부채비율 폭등

가습기 살균제 사망사건에서 가장 많은 피해자를 낳은 옥시레킷벤키저의 신현우 전 대표가 26일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하며 “유해성을 몰랐다”고 말하고 있다. 피해자 가족들이 옥시의 사과와 엄벌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항의하고 있다. 고영권 기자 youngkoh@hankookilbo.com

6.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정부ㆍ제조사ㆍ유통업체 상대 집단소송 낸다

-폐업한 회사 제품 피해자도 포함

-옥시 '흡입 땐 유해' 알고도 독성실험 생략

‘2030정치공동체 청년하다’등 청년단체 회원들이 26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검 앞에서 대한민국어버이연합에 관제 시위를 지시했다는 의혹을 받은 허현준 청와대 행정관을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연합뉴스

7. 청와대 행정관 "어버이연합과 업무 협의" 시인

-검찰, 관제데모 의혹 수사 착수..형사1부 배당

-표적 됐던 야권인사들 일제히 역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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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