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번째 대한민국 대표미인을 선발하는 ‘2016 미스코리아 지역예선 미스경남 선발대회’가 26일 오후 창원 의창구 풀만앰배서더창원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영예의 진은 이영인(22)씨가 차지했으며, 선에는 김유영(21)씨, 미에는 김효선(22)씨가 선발됐다.
미스경남 진ㆍ선ㆍ미로 선발된 3명은 본선을 앞두고 6월12일부터 약 4주간 진행되는 합숙에 경남대표로 입소한다. 종합적인 미와 재능을 겨루는 리얼리티 형식의 합숙을 통해 뽑힌 최종 후보자들은 7월8일 서울 경희대 평화의전당에서 열리는 본선 대회에 참가한다.
한편 이날 우정상에는 선은지(24)씨가, 인기상 정유진(19)씨, 매너상 홍우주(22)씨, 스마일상 유소현(20)씨, 장미상 김서영(18)씨, 스마트상 윤예지(24)씨, 탤런트상 임슬기(22)씨, 포토제닉상 김효선(22)씨가 각각 뽑혔다.
협찬사 상에는 합천황매산철쭉에 이세이(25)씨, 이로로 선은지(24)씨, 굴수협 서유진(22)씨, 경남은행 김소은(22)씨, 한국일보 이수연(21)씨가 받았다.
창원=전혜원 기자 iamjh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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