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A 다저스 류현진/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LA 다저스 류현진(29)이 불펜 피칭을 재개한다.
미국 CBS 스포츠는 26일(한국시간) '류현진이 27일 불펜 피칭에 다시 나선다. 20~25개 정도를 던질 것이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어깨 수술을 받은 뒤 재활 과정을 진행하고 있는 류현진은 지난 8일과 12일 타자를 세워 두고 공을 던지는 라이브 피칭을 소화했다. 하지만 허벅지 통증으로 17일 예정됐던 불펜 피칭을 취소한 바 있다.
당초 류현진의 복귀는 5월 중순으로 예상됐지만 불펜 피칭이 밀리면서 복귀 시점도 더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CBS 스포츠는 '류현진이 완벽한 몸상태로 돌아오기 위한 훈련을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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