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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문화포럼 29일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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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문화포럼 29일 세미나

입력
2016.04.25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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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은 29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여의도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골프 대중화와 골프대회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제1세션에서는 ‘남녀 프로골프대회의 활성화를 통한 골프 대중화 및 스폰서십’, 제2세션에서는 ‘골프장 관련 과세제도의 현황과 개선방안’을 논의한다.

남자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폴란드에 완승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 1 그룹 A 2차전에서 개최국 폴란드를 꺾었다. 북미아이스하키리그(NHL) 스타 선수 출신인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폴란드 카토비체 포즈덱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2차전에서 마이클 스위프트(3골), 조민호(3어시스트), 신상훈(2어시스트)의 맹활약을 앞세워 홈팬들의 일방적인 응원을 등에 업은 난적 폴란드를 4-1(0-0 2-0 2-1)로 제압했다. 한국은 1차전에서 우승 후보 오스트리아와 슛아웃 접전 끝에 2-3으로 석패한 데 이어 2차전에서 홈 팀 폴란드를 제압하며 이번 대회 최대 복병으로 떠올랐다.

메시, 커리에게 바르샤 유니폼 선물

리오넬 메시가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판 커리에게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보냈다. 사진은 메시가 유니폼을 들어보이는 장면. 메시 페이스북 캡처
리오넬 메시가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판 커리에게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가 새겨진 유니폼을 보냈다. 사진은 메시가 유니폼을 들어보이는 장면. 메시 페이스북 캡처

리오넬 메시(29ㆍ바르셀로나)가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골든 스테이트 스테판 커리(28)와 약속을 지켰다. 메시는 25일(한국시간) 커리의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1,000만 명을 넘어선 것을 축하하기 위해 자신의 이름과 등번호 10번이 새겨진 셔츠를 보냈다. 자신의 열렬한 팬이라고 밝힌 커리가 작년 12월 메시의 팔로워가 3,000만 명에 이르자 직접 사인한 유니폼을 보내 온 것에 대한 화답이다. 메시는 페이스북에 “약속한 대로 커리의 인스타그램 1,000만 명 팔로워 돌파를 축하하기 위해 셔츠를 보낸다”고 동영상으로 유니폼을 들어 보였다. 이어 “내 유니폼을 커리에게 줄 수 있고 그의 플레이를 보는 것은 항상 큰 즐거움이다. 항상 성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덕담했다.

와그너·라디오노바·유영 ‘올댓스케이트 2016’ 출연

2년 만에 열리는 아이스쇼 ‘올댓스케이트 2016’에 미국 여자 싱글 간판 애슐이 와그너(25)와 러시아의 신예 엘레나 라디오노바(17)가 출연해 ‘김연아 키즈’ 유영(12ㆍ문원초), 임은수(13ㆍ한강중)와 은반의 하모니를 펼친다. 올댓스포츠는 6월 4일부터 6일까지 사흘 동안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올댓스케이트 2016’에 나설 25명의 출연자 명단을 25일 발표했다. 와그너와 라디오노바 외에 2014 소치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데니스 텐(23ㆍ카자흐스탄)도 참가한다. 한국을 대표해 여자 피겨의 맏언니로 성장한 박소연(단국대)과 유망주 안소현(목일중)을 비롯해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목표로 훈련하는 유영과 임은수 등이 나선다.

레스터시티 마레즈, PFA 선정 ‘올해의 선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규리그 우승에 도전 중인 레스터시티의 공격수 리야드 마레즈(26ㆍ알제리)가 잉글랜드프로축구선수협회(PFA)가 선정하는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 마레즈는 25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6 PFA 올해의 선수’ 시상식에서 최종 후보에 올랐던 디미트리 파이예(웨스트햄), 해리 케인(토트넘), 제이미 바디, 은골로 칸테(이상 레스터시티), 메주트 외칠(아스널) 등 최종후보들을 제쳤다. 마레즈는 이번 시즌 정규리그 34경기에서 17골을 터뜨렸다. 마레즈와 경쟁한 팀 동료 바디는 11경기 연속 골을 작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특별상의 주인공이 됐다. 레스터시티 구단은 시상식 참가를 위해 스완지시티전이 끝난 뒤 곧바로 홈구장인 킹파워 스타디움에서 헬리콥터를 띄워 선수들을 행사장까지 실어날라 눈길을 끌었다. ‘올해의 영플레이어’는 토트넘의 젊은피 델레 알리가 차지했다. ‘PFA 올해의 여자선수’의 영광은 이지 크리스티안센(맨체스터 시티)에게 돌아갔다. 작년 수상자인 ‘지메시’ 지소연(첼시 레이디스)은 최종후보 5인에 올랐지만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맛보지는 못했다.

남자배구국가대표팀 사령탑에 김남성 감독 선임

대한배구협회는 남자배구국가대표팀 사령탑에 김남성(64) 감독을 25일 선임했다. 김 감독은 무기명 비밀투표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 협회 경기력향상위원회는 남자대표팀 감독 응모자를 대상으로 지도자 경력과 능력, 국제대회 수상실적 등을 고려해 논의를 펼쳤으나 응모자 간 우열을 가리기 힘들어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투표에 부쳤다. 투표 결과에 따라 상임이사회에 김 감독을 추천해 선임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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