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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독자들의 메신저, 북엔터테이너 도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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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독자들의 메신저, 북엔터테이너 도전하세요

입력
2016.04.25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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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논현동 콜라보서점 북티크의 책읽기 모임. 북티크는 책과 일반 독자를 연결시켜주는 북엔터테이너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북티크 제공
서울 논현동 콜라보서점 북티크의 책읽기 모임. 북티크는 책과 일반 독자를 연결시켜주는 북엔터테이너 양성과정을 시작한다. 북티크 제공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콜라보서점 북티크는 5월 4일부터 ‘북엔터테이너 양성과정 1기’ 강좌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북엔터테이너란 책과 일반 독자들 사이를 연결지어주는 이들을 말한다. 4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모두 8차례 강연으로 준비된 이번 양성과정은 북 엔터테이너란 무엇인지, 서점을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독서모임을 어떻게 꾸리고 운영해나갈 것인지 등에 대해 안내한다.

박종원 북티크 대표는 “책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서는 책의 즐거움을 아는 기존 독자들이 더 많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면서 “북 엔터테이너가 하나의 직업군이 될 수 있는 모델을 만들어보는 게 이번 양성 과정의 목표”라고 말했다.

양성과정의 주요 대상자는 독서모임의 운영자, 책 관련 콘텐츠 기획자 등이다. 과정을 수료한 이들에 대해서는 콜라보 서점이 독서모임 구성, 홍보, 운영 등을 전면적으로 지원한다. 박 대표는 “고전 읽기 등 지금껏 다양한 책 읽기 모임을 만들어봤는데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면서 “독서문화 저변을 넓히기 위해 우리와 함께 갈 수 있는 사람들을 확보하자는 차원도 있다”고 말했다.

조태성 기자 amorfat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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