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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가 생애 처음 도전하는 뮤지컬의 출발을 기분 좋게 끊었다. 유승우의 첫 공연날이던 24일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의 티켓이 모두 매진됐다.
'마이 버킷 리스트'는 밑바닥에서 헤매는 소년 강구와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소년 해기가 함께 버킷 리스트를 실행하는 과정을 그렸다. 유승우는 해기 역을 맡았다.
유승우는 "역할에 푹빠져 살고 있고 무척 설렌다. 연습하면서 평소에 제 일상이나 행동에서 비관적으로 굴었던 적은 없는지 반성하게 된다"고 했다.
'마이 버킷리스트'는 7월 3일까지 이어진다.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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