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25일 0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를 발매하고 본격 활동에 시동을 건다. 트와이스는 이날 쇼케이스를 열고 대대적으로 복귀를 알린다.
이번 앨범은 멤버 채영이 직접 그린 재킷으로 발매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초회 3만장은 12일 예약 판매 첫 날 대부분 소진됐다. 앨범은 눈으로 한번, 귀로 한번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타이틀 곡 '치어 업(CHEER UP)'은 힙합과 하우스를 섞은 댄스 곡으로 감각적이고 청량한 느낌을 살렸다. 또 선배 가수 박지윤의 대표곡을 리메이크 한 '소중한 사랑'을 비롯해 총 7곡을 실었다.
사진=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