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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코,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소외 이웃 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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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코,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소외 이웃 돕기

입력
2016.04.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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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알루코는 대전 대덕구에 소외 이웃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400매를 기탁했다. 왼쪽부터 윤지호 (주)알루코 전무, 박수범 대덕구청장. 대전 대덕구 제공/2016-04-24(한국일보)
(주)알루코는 대전 대덕구에 소외 이웃을 위한 온누리 상품권 400매를 기탁했다. 왼쪽부터 윤지호 (주)알루코 전무, 박수범 대덕구청장. 대전 대덕구 제공/2016-04-24(한국일보)

㈜알루코(회장 박도봉)는 22일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며 온누리 상품권 400매(400만원 어치)를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서 ㈜알루고 윤지호 전무이사는 “삼성전자 우수협력업체로 선정돼 받은 상품권을 지역의 소외이웃을 위해 쓰게 됐다”며 “이번 나눔이 전통시장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덕구는 이 상품권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선정해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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