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역대 영국 군주 중 최장수 통치자로 등극해 최장 재임 기록을 하루하루 경신해가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1일(현지시간) 90세 생일을 맞았다. 1926년에 태어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공식 축하행사 없이 가족들과 만찬을 하며 소박한 생일을 보내고 22일(현지시간) 영국을 방문할 예정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사진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우정공사를 방문해 미소를 짓고 있다. EPA 연합뉴스
지난해 9월 역대 영국 군주 중 최장수 통치자로 등극해 최장 재임 기록을 하루하루 경신해가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21일(현지시간) 90세 생일을 맞는다. 1926년에 태어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이날 공식 축하행사 없이 가족들과 만찬을 하며 소박한 생일을 보내고 22일(현지시간) 영국을 방문할 예정인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오찬을 할 예정이다. 한편 영국우정공사는 여왕과 찰스 왕세자, 윌리엄 왕세손, 조지 왕자가 함께 촬영한 사진으로 만든 기념 우표를 공개했고, 왕실에서는 미국의 명사 전문사진작가인 애니 레보비츠(Annie Leibovitz)가 촬영한 공식 사진도 공개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kilbo.com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 우정공사가 발행한 기념 우표. EPA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0세 생일인 21일(현지시간) 윈저 성 앞에 모인 왕실 팬들이 여왕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 우정공사가 발행한 90세 생일축하 기념 우표에 사용된 사진으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찰스 왕세자, 조지 왕자, 윌리엄 왕세손과 함께 버킹엄 궁전에서 촬영했다. AF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왕실이 공개한 사진으로 미국의 명사 전문 사진작가인 애니 레보비츠가 촬영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윈저궁에서 딸 앤공주와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왕실이 공개한 사진으로 미국의 명사 전문 사진작가인 애니 레보비츠가 촬영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윈저 궁에서 손자 2명과 증손자 5명과 함께 촬영한 기념사진. 여왕이 안고 있는 아기는 윌리엄 왕세손의 둘째 딸인 생후 11개월의 샬럿 공주. A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왕실이 공개한 사진으로 미국의 명사 전문 사진작가인 애니 레보비츠가 촬영한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윈저궁에서 애견( 윌로은, 캔디, 불칸, 홀리)들과 함께 있는 모습. AP 연합뉴스
지난해 9월 역대 영국 군주 중 최장수 통치자로 등극해 최장 재임 기록을 하루하루 경신해가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우정공사를 방문해 미소를 짓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난해 9월 역대 영국 군주 중 최장수 통치자로 등극해 최장 재임 기록을 하루하루 경신해가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우정공사를 방문해 모야 그린 우정공사 CEO의 설명을 들으며 우표 전시물을 둘러보고 있다. AF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우정공사를 방문해 남편인 필립공과 함께 우정공사에서 발행한 90세 생일 축하 기념 우표 앞에 서 있다. 여왕과 필립공은 1947년에 결혼했다. 로이터 뉴스1
/지난해 9월 역대 영국 군주 중 최장수 통치자로 등극해 최장 재임 기록을 하루하루 경신해가고 있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우정공사를 방문해 우표 전시물을 관람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우정공사를 방문을 마치고 떠나며 한 꼬마신사로부터 꽃다발을 받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알렉산드라 가든에서 열린 야외음악당 개소식에 참석해 어린 학생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AF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알렉산드라 가든에서 열린 야외음악당 개소식에 참석해 왕실 군악대원들과 대화를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윈저 부근의 파이필드 하우스 농장 정원에 엘리자베스 2세 여왕과 필립공을 본 따 만든 거대한 테라코타상이 전시되어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윈저의 상점에 장식된 여왕의 그림위로 한 행인의 모습이 반영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여왕과 필립공이 윈저의 알렉산드라 가든에서 열린 야외 음악당 개소식에 참석한 가운데 생일 축하 카드를 든 왕실 팬들이 여왕의 도착을 기다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윈저에서 한 왕실 팬이 만든 생일축하카드를 들어보이고 있다.AP 연합뉴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90세 생일을 하루 앞둔 20일(현지시간) 윈저의 한 기념품가게에 여왕의 그림이 그려진 접시 등 기념품이 전시되어 있다. AF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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