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은 개인 고객을 대상으로 3개월마다 금리가 변동되는 'IBK변동금리예금&중금채'를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 (사진=IBK기업은행)
이 상품은 정기예금과 중소기업금융채권(중금채)으로 가입할 수 있으며, 금리는 코리보(KORIBOR) 3월물에 연동해 바뀐다.
정기예금은 3개월, 6개월, 1년 만기로 가입할 수 있고 자금이 필요할 때 계약기간 동안 2회까지 분할출금이 가능하다. 중금채는 1년 만기로 가입할 수 있다.
중금채는 정기예금과 달리 분할출금이나 자동 재예치가 불가능하지만 금리는 0.1%포인트 높다.
기업은행은 "금리 상승을 대비할 수 있고, 분할출금을 통해 자금을 유동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서연 기자 brainysy@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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