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명시는 광명종합터미널에서 충청북도 증평을 오가는 버스 노선이 다음달 1일부터 신설된다고 21일 밝혔다.
28석 우등형인 버스는 낮 12시30분과 오후 7시20분 하루 2차례 광명터미널을 출발해 동탄, 충북혁신도시를 거쳐 증평까지 운행한다. 요금은 동탄 3,400원, 충북혁신도시 7,500원, 증평 9,500원이다.
광명시는 승객 추이를 보며 증편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광명버스터미널에서는 인천, 용인, 동탄, 전주, 광주광역시, 충주, 천안, 청주, 당진, 태안, 속초, 원주, 문막 등 13곳을 오가는 10개 노선이 운행 중이다.
유명식기자 gij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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