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아중이 오는 6월 2일 개막하는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에서 홍보대사인 페미니스타로 발탁됐다.
20일 영화제 측은 2년 연속 김아중을 홍보대사로 낙점한 이유에 대해 "김아중은 지난해 페미니스타 활동 당시 개막식 사회, 관객과의 대화, 여성인권을 위한 기금캠페인 등 공식일정은 물론 티켓 발권, SNS 소통 등 다방면으로 활약했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아중은 오는 5월 10일 공식 위촉식을 시작으로 홍보활동 뿐만 아니라, 아시아 단편 경선 본선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한다.
사진=서울국제여성영화제
황지영 기자 hyj@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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