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학교법인 동강학원 ‘동신50년사’ 발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학교법인 동강학원 ‘동신50년사’ 발간

입력
2016.04.20 18:58
0 0

창립 후 50년 발자취 고스란히 담아

그림 1 /광주 북구 동신중ㆍ고교 등이 들어선 동강학원 전경. 동신대 제공/2016-04-20(한국일보)
그림 1 /광주 북구 동신중ㆍ고교 등이 들어선 동강학원 전경. 동신대 제공/2016-04-20(한국일보)

학교법인 동강학원(이사장 김필식)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그 동안의 발자취를 담은 ‘동신50년사’를 펴냈다.

동강학원은 故 동강 이장우 박사가 1966년 4월 23일 설립했으며 산하에 동신중학교, 동신여자중학교, 동신고등학교, 동신여자고등학교 등 4개 학교를 두고 있다.

1976년 동강대학교(당시 동신실업전문학교)를, 1987년에는 동신대학교(당시 동신공과대학)를 개교하며 광주ㆍ전남 교육사에 큰 획을 그었다. 현재 동강대는 후성학원(이사장 이민숙), 동신대는 해인학원(이사장 문기정) 소속이다.

동강학원은 창립 이래 지난 50년간 졸업생 18만2,252명을 배출했고 현재 재학생 1만4,396명, 교원 1,098명, 직원 318명이 몸담고 있다.

동신50년사에는 우리나라 주요 역사적 사건과 함께 동강학원의 약사가 담겨있다. 290쪽 분량으로 가로편집했으며 전 페이지 컬러로 인쇄됐다. 총 8장으로 구성됐는데 ▦학원소개 ▦연보로 보는 동강학원 50년 ▦설립정신과 시대적 배경 ▦4개 학교별 역사와 주요 성과 ▦후성학원 발전과정 ▦해인학원 소개와 성과 ▦사회복지법인 등 지역사회 사업 소개 ▦주요 기념사 등을 담고 있다.

김필식 동강학원 이사장은 “50년 역사를 기록하는 작업은 전통을 내세워 현재를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라 미래를 준비하기 위한 과정”이라며 “지난 50년이 열정으로 걸어온 시간이었다면 미래 100년은 희망의 역사갈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종구 기자 sor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