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일 오전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차량 고장으로 운행 중단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일 오전 분당선 강남구청역에서 차량 고장으로 운행 중단

입력
2016.04.20 09:58
0 0

출근길 시민들 불편 호소

지하철 분당선에서 차량고장으로 인한 운행 지연 사태가 빚어지고 있다.

20일 오전 8시30분쯤 강남구청역에서 열차가 고장으로 멈춰서 오전 9시30분 현재 왕십리 및 수원 양방향 노선의 운행이 중단되고 있다.

출근시간 분당선 양방향 열차 운행이 멈추면서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시민들은 트위터 등 SNS를 통해 각 역에서 열차들이 멈춰, 버스 등 다른 대체 교통수단을 이용해야 했다는 내용의 트윗을 전달하고 있다. 한 시민은 자신의 트위터에 “분당선 운행 중단 사실을 모르고 8호선에서 분당선으로 복정역에서 환승하려다 트위터를 통해 분당선 운행 중단 사실을 알게 됐다”며 “다른 노선 환승객에게 안내방송 정도는 해줘야 하는 거 아니냐”며 불만을 표시했다.

분당선을 운영하는 한국철도공사 측에서는 홈페이지나 SNS 등을 통한 별도 안내가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열차 고장에 따른 분당선의 운행 중단은 최근 6개월 사이 벌써 세 번째다. 분당선은 앞서 지난해 11월 5일과 18일 오전 열차 고장으로 운행이 중단ㆍ지연되면서 당시에도 출근길 시민들이 큰 혼잡을 겪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