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36주년을 맞은 '장애인의 날'입니다. 하지만 장애인들은 여전히 혐오와 편견 속에서 살아가고 있습니다. 2008년 장애인차별금지법이 도입됐다는 사실이 무색할 정돕니다. 갈수록 사회 전반에 더해가는 장애인 혐오증을 짚어봤습니다. 한국은행은 또다시 올해 경제성장 전망치를 내렸습니다. 2%대 성장률 고착화가 우려되는 시점입니다. 무소속에서 생환한 유승민, 이해찬 당선자가 각각 복당 신청을 했습니다. 각 당 지도부의 속내는 복잡합니다.
이 밖에도 기사로 수천명의 목숨을 살린 퓰리처상 수상자와 논란에 휩싸인 장국현 작가의 전시 등 다채로운 기사가 준비됐습니다.
1. 장애인 따라와 놀랐다고 아이 심리치료비 내라니...
[오늘 장애인의 날... 도 넘은 혐오증]
"거리 다니는 것 통제해 달라"
법적 근거없는 요구까지 예사
[지체장애인 가상 재난 체험해보니]
7.0 규모 지진 상황서 공포감 급증
교관이 도와줘도 대피 힘에 부쳐
지하철 화재땐 탈출 로드맵 전무
도호쿠 대지진 장애인 사망률 2배
석 달만에 다시 0.2%p 인하
금리 1.5%... 10개월째 동결
"나홀로 금리인하 없다" 시그널... 한은 정부,여당에 공 넘겨
3. 유승민·이해찬 복당 신청에 여야 고심
복당 후 비박계 선봉 설까 우려
劉 본인은 "당이 알아서 할 것"
수용 안할 땐 친노 반발 예상
총선 이후 양측 첫 갈등 주목
2010년 대구서 딸 납치당한 부모
협박전화받고 신고했지만
도주로 차단·검문·검색도 안 하고
피의자 집서 낮잠, 술까지 마셔
5년 지나서야 국가 책임 인정
대법 "9,700만원 보상" 원심 확정
[100회 퓰리처상 공공부문 수상]
동남아 섬의 강제노동... 특종 욕심 꾹 참고, 석방까지 기다렸다
AP통신 4인 '노예들의 해산물'
인니.미얀마 등 18개월간 취재
수십년 감금돼 죽어간 실태 파악
섣불리 보도 땐 생명 위험 판단
당국에 알리고 풀려날 때 기다려
"가족 상봉 보고 언론의 힘 확인"
6. 오바마 이민정책 놓고 美 연방대법 공판서 진보·보수 또 충돌
'부모추방유예' 명령 위법성 판단
7. 200년 나무 베어내고 얻은 사진이 예술인가[촉.감]
좋은 구도 위해 수십 그루 벌목
장국현 "전시로 속죄"하겠다며
'천하걸작 사진영송'이름으로
사진전 강행하자 비난 봇물
뒷전으로 밀린 작가 윤리에
전시 반대 1인 시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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