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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원시원한 스윙!
▲ '100승 도전하는' 김광현, 어깨가 무거워졌어
▲ 정수성 코치와 기쁨 나누고~
▲ 위풍당당한 발걸음
▲ 동료들과 기뻐하는 박동원(가운데)
19일 오후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6 KBO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SK 와이번스의 경기 4회초 2사 1루 때 넥센 박동원이 역전 투런포를 터뜨린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임민환 기자 lim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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