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시는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요인을 사전에 해소하는 등 선제적 행정구현을 위해 6월 21일까지 동구 화정동 엠코타운, 이스턴베이 등 구ㆍ군 공동주택 10개 단지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공동주택관리 상담실’을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 상담실은 구ㆍ군을 통해 추천된 10개 공동주택 단지에 대해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위원인 변호사 및 회계사와 주택관리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상담사가 직접 방문해 상담한다.
?주요 상담내용은 ▦공동주택 관련 법규 및 입대의 구성ㆍ운영 ▦관리비 징수 ▦공사ㆍ용역 등에 관한 사항 ▦입주민 간 또는 관리주체와의 갈등에 관한 사항 ▦기타 공동주택의 관련 불편 사항 등이다.
? 울산시 관계자는 “상담실 운영을 통해 공동주택 내 다양한 갈등과 분쟁이 사전에 예방되고 입주민들의 공동주택 자치관리 역량이 보다 향상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공동주택 입주민 간 갈등과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창배 기자 kimc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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