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피가 11년 만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원년 멤버인 신동욱, 박성호, 이승광이 한데 뭉쳐 19일 낮 12시 디지털 싱글 '옛날 노래의 역습'을 공개했다.
구피 멤버들은 그동안 각자 사업에 몰두하며 좀처럼 뭉치기 힘들었다. 박성호는 음악 프로듀서, 이승광은 보디빌더와 요식업체 운영, 신동욱은 영상 제작 일에 몸 담아왔다. 최근 JTBC '투유프로젝트 슈가맨'에 함께 출연한 게 도화선이 됐다.
신곡은 양동근, 클릭비 노민혁, 울랄라세션 김명훈의 도움을 받아 올드 스쿨 힙합 스타일로 완성시켰다.
사진=비온디크루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