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5년 5월 설립된 삼광선재(대표 신용철)는 철선을 기초로 하는 건자재 제품인 보통철선, 소둔철선, 결속선, 강섬유, 전단보강근 등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다.
최근 건축공사에서는 벽체 및 보 써포트 거푸집을 철재나 비철 구조제로 개발ㆍ대체하고 있으나 슬라브판재나 멍에, 장선재는 아직도 대다수 합판이나 각재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콘크리트 1회 타설시마다 약 30%의 자재손실을 발생시켜 거푸집 설치비용이 증가하는 등 자원낭비를 낳고 있다.
삼광선재에서 개발한 ‘탈형플러스데크’는 철근이 선조립된 무지주 공법과 구조설계에 의한 철근현장배근이 가능한 거푸집 데크공법, 철근선조립 단열데크공법 등이 있다. 무량판, 라멘조, 벽식구조 등 골조 공사시 지상 및 지하 어떠한 공간에서도 작업이 가능해 공사속도가 빠르고 비용이 절감된다.
플러스데크는 G.M.T판재(Glassfiber Mat reinforced Thermoplastic)와 철재 트러스거더를 일체화시킨 탈형데크로, 판재의 투광성 및 강성이 탁월하고 사용시 안전이 확보된다. 철재 트러스거더는 무리한 충격에도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해 공사현장의 안전과 원가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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