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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두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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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두용전기

입력
2016.04.19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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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용전기(대표 곽창용, 이현경)은 친환경 비납 땜 제조방식으로 화재 및 감전사고를 예방해주는 영구접속형 멀티콘센트를 선보이고 있다.

멀티 콘센트 제조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단자(KS규격) 연결방법 중에는 납땜, 리벳, 틀 고정 등이 있다. 업체들은 전기용품 인증시 연결단자를 납땜해 인증받은 후 실제 판매 시에는 생산직원들이 구토, 불임 등을 유발해 기피하는 납땜부분을 생략하고 스냅단자만 연결해 판매하는 실정이다.

두용전기는 한국기계전자시험 연구원과 공동으로 비납 땜 제조방식의 친환경 멀티콘센트를 개발했다. 이 제품은 국내 최초 이동형 멀티콘센트로, 어린이 감전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젓가락을 콘센트 구멍에 동시에 삽입해도 감전이 되지 않는 콘센트용 안전장치 특허를 적용했다.

또한 두용전기는 소비자들이 전기 플러그를 쉽게 뺄 수 있는 원터치 플러그도 개발해 품질과 성능을 높였다.

두용전기는 멀티콘센트의 에너지 절약 및 화재예방 성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청 성능 인증 및 우수 조달 물품지정을 획득했으며 지난해 9월부터 전국 공공기관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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