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녹색에너지 우수기업 대상] 대영공조시스템

대영공조시스템(회장 전범수)은 국내 선진 공조기 문화를 이끌어가는 기업으로 친환경 공조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하고 있다. 공조시스템이란 오염된 공기를 실외로 배출하고 외부의 신선한 공기를 공급해 실내 환경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하는 시스템으로 기계식 공기순환을 말한다. 최근에는 건축자재에서 방출되는 화학물질인 라돈과 미세먼지로 인한 질환 문제가 대두되면서 중요성이 더욱 확대되고 있다. 대영공조시스템은 폴리스티렌 소자를 장착한 ‘현열교환기’를 개발해 국내 최초로 KS인증 및 KC/ISO 인증을 받았다. 기존 종이소재 열 교환 소자를 선진국형 폴리스티렌 소자로 대체한 획기적인 기술이다. 폴리스티렌을 사용한 열교환형 환기장치는 실내공기질 관리법 기준에 적합한 청정하고 쾌적한 환기시스템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열 회수에 대한 온도 교환 효율이 냉방 70%, 난방 74%에 달해 에너지절감 효과도 뛰어나다. 특히 기존에 설치된 환기장치 교체시 상당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만 이 제품은 열교환소자만 폴리스티렌으로 교체가 가능해 비용이 절감된다. 또 물로 세척할 수 있어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하고 유지관리 비용도 적게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