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기업(대표 문성필)은 1989년 금속구조창호 공사업 면허를 취득한 이후 단열미서기창, 단열커튼월창, 복합단열미서기창, 복합단열커튼월창 등을 단계적으로 개발해온 창호전문기업이다.
동성기업은 2002년부터 꾸준한 연구 끝에 고기밀ㆍ고단열 성능을 가진 창문을 개발해 특허 출원했다. 이 창은 기존 방풍모(모헤어) 방식을 탈피하고 Gasket을 이용해 공기의 흐름을 완벽하게 차단한다. 특히 열 손실을 막는데 성공해 소비효율 1등급을 획득했으며 미서기창에서 나오기 어려운 기밀성 0.00이라는 놀라운 성능을 받았다.
또한 가로바와 세로바 사이의 틈으로 스며드는 빗물을 차단하기 위해 실리콘으로 막았던 기존 제품들과는 달리 빗물 유도홈을 구비해 내부로 유입되지 못하고 자연스럽게 수직홈을 따라 흐르게 하는 기능을 더했다. 이 때문에 2~3년 간격으로 실리콘을 재시공해야 하는 번거로움과 물적, 인적 손실을 줄여준다.
동성기업은 위와 같은 기술을 인정받아 조달물품으로 등록됐으며 지난해에는 커튼월 우수제품 지정에 이어 지난달에는 단열미서기창, 복합단열미서기창까지 우수제품 지정을 인정받았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