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비안 베이. 에버랜드 제공
■ 캐리비안 베이 23일부터 순차 오픈
캐리비안 베이가 23일 재정비를 마치고 개장한다. 캐리비안 베이는 인근 용인시 환경센터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활용한 난방으로 봄부터 따뜻한 물놀이가 가능하다. 23일에는 파도풀, 슬라이드, 스파 등의 시설을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아쿠아틱 센터'와 국내 최장 길이인 550m 유수풀 전 구간이 오픈한다. 30일에는 야외 파도풀이 추가 오픈한다.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시설들은 5월 중순 이후 순차적으로 가동한다.
▲ 찾아가는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제공
■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찾아가는 아쿠아리움' 접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5월 17일까지 '찾아가는 아쿠아리움' 신청 학급을 모집한다. 찾아가는 아쿠아리움은 평소 아쿠아리움 방문이 어렵거나 해양생물을 쉽게 접하지 못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월 1회 해양생물 전문강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해양생태계에 대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하고 싶은 학생이나 교사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대상 학급은 5월 23일 개별 통지한다. 관련정보는 홈페이지 참조.
▲ 곤지암 화담숲 분재원. 곤지암리조트 제공
■ 곤지암 화담숲 분재원 야외전시관 오픈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생태수목원 곤지암 화담숲이 최근 분재원 야외전시관을 오픈했다. 완만한 계단식 정원으로 꾸며진 화담숲 분재원은 3,000여평의 공간에 수령 130년의 분재, 13그루의 나무를 한 분에 심은 합식분재, 하트 모양의 가지가 인상적인 '러브송(松)' 등 250여점의 명품 분재를 전시한다. 폭포와 계곡을 가로지르는 800m의 산책로가 조성됐고, 수억년전의 나무화석인 300여점의 규화목도 전시 중이다. 곤지암 화담숲 개장시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다.
▲ 리츠칼튼 서울 제공
■ 리츠칼튼 서울 '5성' 획득
호텔 리츠칼튼 서울이 최근 호텔 최고 등급인 '5성'을 획득했다. 리츠칼튼 서울은 한국관광공사 주관 호텔 등급심사에서 1,000점 배점 중 900점 이상을 획득해 5성 등급을 인정받았다. 리츠칼튼 서울은 1995년 2월 오픈했다. 375개의 객실과 6개의 레스토랑, 바와 델리를 비롯해 피트니스 클럽, 스파 등의 편의 시설을 갖췄다.
▲ 대한항공 제공
■ 대한항공, 상트페테르부르크ㆍ이르쿠츠크 정기편 운항 재개
대한항공이 비자면제 협정으로 방문이 편리해진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정기편 운항을 최근 재개했다. 상트페테르부르크 노선은 화ㆍ 목ㆍ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상트페테르부르크는 러시아의 역사를 간직한 문화, 예술 및 학술의 중심 도시로 북유럽과도 가까워 유럽으로 향하는 관문 역할을 하는 도시다. 대한항공은 또 바이칼 호수의 도시로 유명한 이르쿠츠크 노선을 5월 13일부터 월ㆍ금요일 주 2회 운항한다.
김성환 기자 spam001@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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