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73명에 1억8,000만원 전달

양은숙복지재단(이사장 강영자)은 18일 초당대 본관에서 제 11주년 장학금 수여식을 가졌다.
양은숙복지재단은 백제약품㈜과 초당약품㈜의 창업자이자 초당대 이사장인 김기운 회장이 설립했다. 복지금 전수식에는 강 이사장과 초당대 박종구 총장, 장학금 수여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수식에는 전남지역 3개 대학(초당대, 전남대, 목포대) 73명의 재학생에게 총 1억 8,0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또 복지재단은 장학금 지원 외에도 저소득층 노인들에게 생활물품 및 의료 수술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박경우 기자 gwpar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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