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은 세월호 2주기 추모제, 일본 규슈의 강진 등으로 굵직한 뉴스가 많았습니다. 한국일보닷컴은 세월호 2주기와 관련 인터랙티브 기사 3가지와 인포그래픽, 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준비했습니다. 2년이 지났지만 변한 것도, 책임진 사람도 없는 현실을 보여줍니다.
4ㆍ13 총선의 예상 외 결과는 이 같은 정부의 무능과 독선에 대한 심판이었겠지요. 한국일보 여론조사 결과 심지어 보수층도 절반 이상이 ‘선거 결과에 만족한다’고 답했을 정도로 정권 심판론이 강하게 작동된 선거였습니다. 총선 후 여론조사를 통한 민심 분석, 이후의 정치 판세 경제정책와 관련한 기사들을 읽어보세요.
1. [세월호 2주기 인터랙티브 기획]
-[인터랙티브] 책임지지 않은 '책임자들'
-[인터랙티브] 세월호, 다시 빛을 보기까지
-[인포그래픽] 2년이나 수장된 세월호 진실... 아직도 죗값은 치러지지 않았다
-[인터랙티브] 그립습니다, 아직도 세월호 속에 있을 당신들이
-[카드뉴스]“그 때 저는 할 거 다 했습니다” 세월호 청문회의 변명들
-광화문광장 1만2000명 빗속 추모, 김영석 장관 “세월호 성공 인양 온힘”
2. [규슈ㆍ에콰도르 강진]
[현장 르포] 30여분 간격 여진... 밤새 사이렌, 비명 소리사망 41명, 실종 8명... 학교, 주택 매몰자 많아 인명 피해 늘 듯
4인 가족에 죽 한 그릇, 주민들 "그래도 먹을 수 있어 감사"
올해 日 남아시아 잦은 흔들림... 환태평양 '불의 고리' 심상찮다
日 땅 밑 암반 뒤틀고 있는 활단층 2000여개, 아소 '패닉'
'환태평양 지진대'에콰도르서도 7.8 강진지진 신고 3900건... 대한민국도 불안하다
3. [총선후 여론조사]
-국민 10명 중 7명 "총선결과 긍정적"與 패배 원인 "朴대통령, 정부 탓" 40%, "새누리 잘못" 38%
더민주 반사이익 봤지만... 경제심판론 안 먹혔다"지역구선 더민주, 비례는 국민의당" 與 외면한 분할투표 뚜렷
'가장 관심 끄는 정치인' 안철수, 대선 지지율도 껑충정책은 뒷전, 투표에 결정적 이슈는 '與 갈등'
[사설] 보수층이 정권심판에 가세한 이유 뼈아프게 돌아보길
4. [총선 이후 정국]
[더민주 당선자 계파 분석] 친노 건재, 친손학규 약진, 비노 쇠퇴더민주 초선 57명, 어느 계파 향할지는 안개
광주 찾은 안철수 "국민의 당이 정권교체 큰 그릇 될 것"
원내대표냐, 당권 도전이냐 국민의당의 '키 맨' 박지원비박계 소장파 '원유철 비대위'에 정면 반기
[여의도 새얼굴] 새누리 정운천 "지역장벽 깨는 정치제도 만들 것”
5. [총선 이후 경제정책]
유일호 "구조조정 직접 챙기겠다, 현대상선이 걱정"이주열 "섣부른 통화정책 위험, 금리 여력 아껴둬야"
[이진우의 친절한 경제씨] 한국형 양적완화, 시중의 돈 흐름 바꿔 산업은행이 빌려주는 셈
[이필상 칼럼] 경제실패에 대한 국민심판
6. [잊어도 될 범죄는 없다] <2> 양산 택시기사 살인사건
-왼쪽 다리 저는 마지막 택시 손님... 흐릿한 CCTV가 야속하다블랙박스 보급 이전의 택시기사 살해 사건들, DNA 검출 쉽지 않아
-검찰 수사 3대 포인트
-위험성 알고도 판매 나섰나, 사후 증거조작 여부도 주목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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