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의 팬미팅은 또다른 의미의 잔치였다.
소속사 선후배 박보검, 절친이자 한류스타 이광수, '태양의 후예' OST를 부른 거미가 송중기의 팬미팅을 위해 자리를 빛냈다.
송중기는 17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5th Fan meeting in Seoul 우리, 다시 만난 날'을 개최했다.
송중기는 이날 2시부터 열린 행사에서 '태후' 종영 후 소감을 비롯해 차기작 '군함도' 준비, 평소 사생활까지 팬들의 궁금증에 솔직하게 답했다. 또 여성 팬에게 직접 립밤을 발라주고, 김동률의 아이처럼을 마이크를 잡고 부르기도 했다.
송중기는 한국 팬미팅 이후 태국 방콕, 중국 8개 도시 팬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블로썸 엔터테인먼트 제공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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