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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英왕세손 부부…다이애나비 추억을 회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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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엄 英왕세손 부부…다이애나비 추억을 회상하며

입력
2016.04.17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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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방문중인 월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16일 인도의 유명관광지 타지마할을 찾아 그동안 ‘다이애나의 벤치’라고 불린 타지마할 앞 벤치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인도 방문중인 월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16일 인도의 유명관광지 타지마할을 찾아 그동안 ‘다이애나의 벤치’라고 불린 타지마할 앞 벤치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인도와 영국의 우호 증진을 위해 지난 10일부터 인도를 방문중인 월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16일 인도의 유명관광지 타지마할을 찾았다. 두 사람은 '다이애나의 벤치'라 불리는 타지마할 앞 벤치에 앉아 윌리엄 왕세손의 모친인 고 다이애나비를 회상하며 "이곳을 여행하는 많은 이들에게 어머니의 기억이 살아있는 장소에 오게 돼 정말 행운"이라며 타지마할에서의 어머니 모습이 지금까지 많은 이에게 기억되는 데 대해 감사를 전했다.

다이애나의 벤치는 1992년 2월 당시 남편인 찰스 황세자와 함께 인도를 방문했지만 찰스 황세자의 일정상 홀로 찾은 타지마할에서 앉았던 벤치로, 이후 사람들에게는 다이애나의 벤치로 불리게 되었다.

인도 방문중인 월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16일 인도의 유명관광지 타지마할을 찾아 그동안 ‘다이애나의 벤치’라고 불린 타지마할 앞 벤치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은 1992년 타지마할을 찾은 다이애나 황세자비가 같은 벤치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AFP=연합뉴스
인도 방문중인 월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16일 인도의 유명관광지 타지마할을 찾아 그동안 ‘다이애나의 벤치’라고 불린 타지마할 앞 벤치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은 1992년 타지마할을 찾은 다이애나 황세자비가 같은 벤치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AFP=연합뉴스
인도 방문 중인 월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16일 인도의 유명관광지 타지마할을 찾아 그동안 ‘다이애나의 벤치’라고 불린 타지마할 앞 벤치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은 1992년 타지마할을 찾은 다이애나 황세자비가 같은 벤치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AFP=연합뉴스
인도 방문 중인 월리엄 왕세손과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비가 16일 인도의 유명관광지 타지마할을 찾아 그동안 ‘다이애나의 벤치’라고 불린 타지마할 앞 벤치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위 사진은 1992년 타지마할을 찾은 다이애나 황세자비가 같은 벤치에 앉아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장면.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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